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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282한중무역입니다. 최근 중국 제품을 한국으로 들여와 판매를 위해 수입을 진행하는 분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제품 단가로 따져 봤을 때 한국에서 제작하는 것보다 수입하여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 마진이 좋기 때문인데 그중 많이 진행하는 품목이 완구류입니다.
수입은 내가 제품을 판매하고 싶다고 쉽게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품에 적합한 검역과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수입 절차가 있습니다. 완구류의 경우 아이들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수입 절차와 진행이 까다로워서 포기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수입 절차를 한번 진행하게 되면 다른 제품에 비해 매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제품이기 때문에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오늘 8282한중무역은 완구류 수입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절차가 까다로운 제품이니 만큼 관련 법과 수입 절차를 꼼꼼하게 체크하여 진행하셔야 수입 후 손해를 보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완구류 제품
완구류 제품 중에서도 14세 이하 유아들이 많이 사용하는 완구의 경우 수입 이전에 KC 인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인증의 경우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게 되므로 인증을 받지 않고 제품에 14 이상 스티커를 부착하여 통관을 진행할 수 있는지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해외로부터 수입되는 모든 완구류는 유아가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해당하는 모든 제품이 아이들에게 안전한지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인체에 유해를 가하는 성분이 없는지 KC 인증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 절차를 진행하지 않기 위해서 14세 이상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해서 통관이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외관상 누가 보아도 14세 미만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완구류의 경우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며 통관이 불가합니다.
유아가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제조 유통사가 결정한 사용 연령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사회적 인식과 외형 사용 방법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하여 품목 특성을 모두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나서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적합한 완구류인지 성인이 이용하는 제품인지 분류하게 됩니다.
주의사항
어린이가 사용하는 모든 완구 제품은 공산품 안전 관리법에 의해서 적정 사용 연령을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벌금을 받게 되니 완구류 수입 주의사항 중 꼭 숙지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완구류를 수입하기 이전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참고로 하고 8282한중무역에서는 KC 인증은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필수로 받아야 한다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유리 재질이 포함되어 깨지기 쉽거나 날카로운 부분이 있는 제품, 전기 혹은 가열 작동이 필요한 제품,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완구류, 어린이 완구류의 경우 KC 인증 없이 판매를 진행하게 되면 추후 적발 시 과태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완구뿐 아니라 아동이 착용하는 의류 또한 대상 연령 표기와 인증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의류 역시 수입 절차가 완구류와 비슷하므로 완구류 수입 주의사항과 마찬가지로 꼼꼼하게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아이들 특정 캐릭터가 들어간 제품을 더 선호하고 그런 제품을 수입해 들어오면 높은 판매율을 달성할 수 있어 많은 수입자분들께서 수입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캐릭터가 들어간 제품의 경우 저작권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점 잘 확인한 후에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 경우 수입 절차를 통해 국내로 반입이 되었다 하더라도 추후 캐릭터의 저작권을 갖고 있는 자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캐릭터 인형, 바비인형, 봉제인형 등 모두 수입을 진행할 때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 관리법 자율안전 확인 대상이 되며 공산품 완구로 분류하여 KC 안전 확인은 필수로 진행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어린이가 사용하는 완구류의 경우 검사와 인증에 대한 비용이 상당히 들어가기 때문에 마진율을 조금 더 높이고자 한다면 소량보다는 대량 수입을 진행하여 비용 절약을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8282한중무역에서 알려드린 완구류 수입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여 안전한 수입 절차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